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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 3개국(아제르바이잔·조지아·아르메니아) 영성 탐방 사전 설명회 자료

 

Ⅰ. 여정의 서문: 왜 코카서스인가?

코카서스는 '창조의 흔적'과 '초기 기독교의 순수함'이 공존하는 땅입니다.

 

  1. 신학적 의미: 노아의 방주가 머문 아라랏 산을 중심으로 인류의 재시작을 묵상하는 여정입니다.
  2. 교회사적 의미: 서구 유럽보다 훨씬 앞서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인 아르메니아와 조지아의 '원형 기독교'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3. 목회적 쉼: 대자연의 장엄함 속에서 사역의 피로를 씻어내고, 사모님과 함께 신앙의 뿌리를 재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Ⅱ. 국가별 심층 성지 가이드

1. 아르메니아 (Armenia): 순교와 인내의 땅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국교화(A.D. 301)

① 에치미아진 대성당 (Etchmiadzin Cathedral)

  • 배경: '외아들이 내려오신 곳'이라는 뜻으로, 성 그리고리가 환상 중에 예수님께서 황금 망치로 땅을 치시는 모습을 본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 영성 포인트: 성물관에 소장된 **'롱기누스의 창'**(요한19:34)을 마주하며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합니다. 또한 **'노아의 방주 파편'**은 성경 속 사건이 역사가 되는 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② 코르비랍 수도원 (Khor Virap)

  • 배경: '깊은 수렁'이라는 뜻으로, 성 그리고리가 기독교 전파 죄로 13년간 갇혔던 지하 감옥입니다.
  • 영성 포인트: 감옥 위로 우뚝 솟은 **아라랏 산(5,137m)**을 보며 창세기 8장 4절의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③ 게하르트 수도원 (Geghard Monastery)

  • 배경: 4세기경 바위를 깎아 만든 동굴 수도원입니다.
  • 관람 팁: 이곳의 울림(Acoustics)은 천상과 같습니다. 

 

2. 조지아 (Georgia): 성녀 니노와 포도나무 십자가의 나라

정교회의 신비가 살아있는 영성의 요람

① 므츠헤타 & 스베티츠호벨리 성당

  • 의미: 조지아의 옛 수도이자 영적 중심지입니다.
  • 영성 포인트: 성당 중앙 하단에는 **'예수님의 겉옷'**이 묻혀 있다고 전해집니다.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주님의 옷을 품고 세워진 이 성전에서 주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습니다.

② 카즈베기 (Kazbegi) - 게르게티 삼위일체 성당

  • 배경: 해발 2,170m 절벽 위에 세워진 14세기 성당입니다.
  • 체험: 4X4 사륜구동 차량을 타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갑니다. 구름 위의 성당에서 바라보는 코카서스 산맥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찬양하게 만듭니다.

③ 시그나기 & 보드베 수도원

  • 영성 포인트: 조지아의 사도, 성녀 니노가 잠든 곳입니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포도나무 가지를 묶어 만든 '포도나무 십자가' 이야기는 헌신과 사명의 본질을 일깨워 줍니다.

 

3.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불의 나라와 카스피해


고대 문명과 현대의 조화

① 고부스탄 암각화 (Gobustan)

  • 의미: 만 년 전 인류의 흔적을 보며 시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통치를 생각합니다.

② 바쿠 (Baku)

  • 특징: 카스피해의 진주라 불리는 현대적인 도시입니다. 여정의 시작과 끝에서 편안한 휴식과 현대 문명을 체험합니다.

Ⅲ. 여행 실무 준비 가이드 

 

1. 의류 및 기후 대응

  • 6/28 ~ 7/9 날씨: 저지대는 30도를 웃도는 여름이지만, **카즈베기와 구다우리(고산지대)**는 아침저녁으로 초겨울 날씨(5~10도)가 나타납니다.
  • 레이어드 전략: 반팔 위에 가디건, 그 위에 가벼운 경량 패딩이나 고어텍스 바람막이를 준비하는 3단 겹쳐입기가 필수입니다.
  • 신발: 대리석 바닥이 많은 성당 내부와 흙길인 야외 유적지를 모두 감당할 수 있는 **'접지력 좋은 트레킹화'**가 무릎 보호에 좋습니다.

 

2. 건강 및 상비약

  • 고산 반응: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주치의와 상담하시고, 현지에서 숨이 차면 즉시 가이드에게 알리십시오.
  • : 석회질 성분이 많으므로 절대 수돗물을 마시지 말고 생수만 구입하여 드십시오.
  • 상비약: 평소 드시는 약은 넉넉히(1.5배), 지사제(현지 식단 적응용), 소화제, 파스, 인공눈물(건조한 기후 대비)을 챙기십시오.

 

3. 식사와 영양

  • 현지식: '샤슐릭(꼬치구이)', '하차푸리(치즈빵)', '힝칼리(만두)' 등이 주식입니다. 향신료(고수 등)가 힘드신 분들을 위해 가이드가 조절하겠지만, 개인별로 튜브형 볶음고추장, 깻잎 통조림, 조미김 은 신의 한 수입니다.
  • 커피: 현지 커피(터키식 커피)가 매우 강할 수 있습니다. 

 

4. 여행준비물(Checklist)

  • 여권: 출발일 기준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필수.
  • 의류: 6~7월은 여름 날씨이나, 카즈베기 등 고산지대는 쌀쌀합니다. **'얇은 긴팔+바람막이'**를 챙겨 겹쳐 입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신발: 국경 이동 및 수도원 탐방 시 많이 걷게 됩니다. 편안한 트레킹화나 운동화가 필수입니다.
  • 비상약: 평소 복용하시는 상비약 외에 소화제, 지사제, 진통제, 멀미약 등을 준비하세요.
  • 환전: 아제르바이잔(마나트), 조지아(라리), 아르메니아(드람) 모두 화폐가 다릅니다. 한국에서 유로($)로 환전해 오신 후 현지에서 필요한 만큼 조금씩 환전해 드리는 것이 가장 경제적입니다. 
  • 성경 및 메모지: 현장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록할 수 있는 가벼운 성경과 수첩.
  • 스카프 (여성): 정교회 수도원 입장 시 여성은 머리에 스카프를 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장 대여도 가능하나 개인용 권장)
  • 개인 기호식품: 현지식(양고기, 빵 위주)이 입에 안 맞을 수 있습니다. 햇반, 컵라면, 컵누룽지, 간식거리 등을 소량 준비하시면 큰 힘이 됩니다.
  • 호텔 객실에서 사용할 슬리퍼
  • 휴대폰 충전기와 멀티탭  

Ⅳ. 현지 이동 시 주의사항 및 매너

  1. 국경 이동의 지혜: 아제르바이잔-조지아 경계 등에서 짐을 끌고 걷는 구간이 있습니다. 짐은 꼭 필요한 것만 넣으시고, 바퀴가 튼튼한 캐리어를 사용하십시오. (27명이 이동하면 국경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2. 복장 규정: 성당 입장 시 남성은 모자를 벗고, 여성은 짧은 치마나 반바지일 경우 입구에서 제공하는 천을 둘러야 합니다. 개인용 큰 스카프 하나를 가방에 넣고 다니시면 위생적이고 편리합니다.
  3. 화장실: 유럽과 마찬가지로 유료 화장실이 많습니다. 가이드가 무료 화장실을 우선 안내하겠지만, 만약을 위해 0.5~1라리/드람 정도의 잔돈을 늘 소지하십시오.
  4. 시차: 한국보다 5시간 느립니다. 도착 첫날 피곤하시더라도 현지 시간에 맞춰 주무시는 것이 시차 적응의 핵심입니다.
  5. 와이너리 방문: 조지아 와인은 성경적 배경과 연결되는 전통 방식(크베브리)으로 제조됩니다. 단순한 술이 아니라 성찬의 의미로 접근하시면 더욱 흥미로운 탐방이 될 것입니다.

Ⅴ. 여행의 영성: 가이드의 제안

이번 여행 중 목사님들께 제안드리고 싶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 성경 읽기: 방문하는 장소와 관련된 성경 구절(노아의 방주, 롱기누스의 창 등)을 이동 중에 읽어주십시오.
  • 침묵의 시간: 카즈베기의 장엄한 자연 앞에서는 10분간의 침묵 기도를 제안합니다.
  • 감사의 나눔: 매일 저녁, 사모님과 함께 그날 주신 은혜 한 가지를 나누며 마무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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