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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 방문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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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자 공원 (焼罪公園)

 

야이자 공원에서 화형당한 카미로 신부는 금교령으로 마카오로 추방되어 1621년에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
사가에서 활동하다가 다음 해에 히라도에서 잡히고 맙니다.
그리고 히라도시 야이자언덕에 있는 야이자 공원에서 화형당한 선교사입니다.
이 곳 야이자공원에는 카미로 신부의 순교비가 세워져있습니다.

 

 


 

 

시츠교회 Shitsu Church 

出津教会 (Shitsu Kyokai)

1882년 드로 선교사의 설계시공에 의해 창건된 흰벽의 교회이다.
외벽은 벽돌, 현관은 석조, 내부는 목조이며 삼랑식(參廊式)의 회반 죽을 바른 평천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붕이 낮은 구조는 강풍의 피해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종루의 종은 프랑스로부터 조달한 것으로 아침과 저녁에 아름다운 종소리를 들려 준다.
가수 사다 마사시가 원작 을 만든 영화 “해하(解夏)”가 촬영된 곳.

 


 

 

 

카레마츠 신사

나가사키 시내 북서쪽 바다에 인접한 산골 마을에 위치한 이곳은 가쿠레 기리시탄이 신사로 위장해 모여 기도한 곳이다. 
이 신사는 박해를 피하기 위해 잘 눈에 띄지 않는 산 속 깊은 곳에 있다.

 



 

 

 

멕시코인 수도사를 위한 휘리포교회 (聖フィリッポ・デ・ヘスス教会)

26명의 성인 중 한명인 멕시코인 프란시스코 회 수도사 성 필리포 데 헤스스에게 받치는 교회입니다.
멕시코에서 보내준 기부금으로 니시자카 공원과 반대쪽에 건축가 이마이 겐지(今井兼次)의 설계로
기념관과 함께 지어진 두탑을 가진 교회 입니다.

 

 

 

 

 

 

26성인 순교지 (日本二十六聖人殉教地)

프란시스코선교사6명과 일본인 신도20명의 순교지.
도요토미히데요시에 의한 기독교 금지령으로 1592년 2월 5일 전도하러 온
프란시스코 선교사 6명과 일본인 신도 20명이 처형당한 언덕입니다.
기독교에서 예수가 처형당한 언덕과 이 언덕이 비슷하다고 해서 신자들이 이 지역을 처형장으로 불렀으며,
26명의 성인의 순교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화형, 수장 등 잔혹한 수단으로 이지역에서 처형당했다고 합니다.
쇼와 31년 나가사키현은 이 언덕을 사적으로 지정합니다.
26명의 성인들이 순교한지 백년째가 되는 쇼와 37년에는
26성인의 청동상을 세우고 기념비와 기념관을 지어 니시자카 공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순교자들의 몸이 묻힌 곳 몸체무덤(大村体塚跡)

1657년, 숨겨진 기독교인들이 발각된 엄청난 사건인 고오리쿠즈레(郡崩れ)와 관계있는 장소.
603명의 기독교 신자를 모아서 조사한 결과, 406명이 사형에 처해진 사건입니다.
당시에는 기독교인들이 목과 몸통을 수술로 이어서 부활시킬 것을 무서워한 탓에,
목과 몸을 따로따로 묻고 몸체, 머리 무덤을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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